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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 모양으로 다른 병균들에 비하여 증식이 천천히 이루어지며 세포벽이 단단하여
생존력이 아주 강한 병균입니다. 이런 이유로 증식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발병하게 되면 반드시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복용해야 됩니다. 생존력이
강한 병균으로 발병 이후에는 우리 몸의 자연면역기능으로는 제거되지 않으며 방치시에는
폐에 육아종이 가득 차고 공동(구멍)이 생겨 회복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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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질병으로 석기시대 그리고 미라에도
결핵 흔적이 나타납니다. 우리나라는 인구10만명당 환자수가 OECD국가 중 1위이며 인구가
과밀하고, 결핵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아 증상이 발현된 이후에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고, 1명의 활동성 결핵환자(양성환자)가 많은 사람에게 감염시키고 있어
전인구의 1/3이 결핵균 보균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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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전인구의 1/3이라는 것은 잠복감염상태를 말합니다. 결핵균이 몸안에 있으나
면역기제에 의하여 발현되지 않고 몸속에 잠자고 있는 경우입니다. 통계상 100명이
감염되면 그 중 90명은 평생동안 건강하고 5명은 1-2년이내에 결핵이 발병되며, 나머지
5명은 면역저하시 발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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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감염 : 증상이 없고, 결핵균이 잠자고 있는 상태로 전염성이 없음
비활동성결핵 : 자연치유 또는 약물치료로 치유된 경우 X-RAY에만 나타나고
전염성 없음
활동성결핵 : 잠복결핵균이 면역이 약해진 틈을 타 증식하여 병증이 나타나고
전염성 있음
내성결핵 : 결핵환자가 치료 중단, 약제를 불규칙하게 복용하거나, 복용 중단한 경우
결핵약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움. 치사율 높음, 입원 치료 필수
※ 내성결핵환자는 반드시 입원 치료하여야 하며, 타인에게 내성결핵균을 전염시키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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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처방에 따른 약제들을 1일 1회 꾸준히 6개월 이상 복용하면 대부분의 신규 환자는
완치됩니다.
-결핵치료실패요인 : 치료중단, 불규칙한 약복용, 약복용 중단 등이며 추후 재치료시
치료가 어려 우며 내성결핵으로 발전함, 복용약제도 훨씬 많아짐. 또한, 내성결핵균
감염자도 치료 어려움.
-활동성결핵환자라도 약을 일정기간(약2주) 복용하면 대부분은 전염력이 없어집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염을 막는 것입니다. 환자 발생 시 환자는 의사의 처방대로 약을
복용하여 전염력을 없애도록 하고, 동거가족 등 접촉자는 반드시 결핵 감염여부를
검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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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증상 : 2주 이상의 기침/가래, 객혈, 호흡곤란, 장기적인 무력감/발열/체중감소,
-결핵성흉막염, 결핵성심낭염 : 가슴통증
-척추결핵 : 허리통증, 경부임파선결핵 : 목의부종 및 결절
※ 기침과 가래가 2주이상 지속되면 일단 검사를 받아야 하며, 가정, 직장, 학교,
보육시설 등에서 주변에 결핵환자 발생시 증상이 없더라도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혹시 감염되었더라도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염이 확인되면
잠복결핵치료를 해서 미래의 발병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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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의 장은 환자 발견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관할 보건소에서는 환자 발생 양태(양성, 음성 여부 등)에 따라 접촉자 검진의 범위를
정하여 검사하고 잠복결핵환자 발견 시 잠복결핵치료를 하게 됩니다.
※ 잠복결핵치료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염을 막는 것입니다. 환자발생시 환자는 의사의 처방대로 약을
복용하여 전염력을 없애도록 하고, 동거가족 등 접촉자는 반드시 결핵감염 여부를
검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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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 검사 : 가장 기본적인 검사이며 검사 즉시 이상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도말검사 : 가래(객담)를 받아 현미경으로 균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배양검사 : 결핵소견은 있으나 도말검사에서 균이 관찰되지 않을 경우 2개월간 배양하여
검사합니다.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 : PPD시약을 팔에 주사하여 피부반응크기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주로 집단생활하는 영유아, 아동 및 청소년의 접촉자감염여부를 판정시 시행합니다.
-인터페론감마검사 :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 유소견자의 혈액을 채취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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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감염되면 신진대사가 왕성한 젊은 층의 결핵 진행 속도가 오히려 빠릅니다.
최근 감염자 중에 특히 젊은 여성(20세~24세)의 환자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취업, 수험준비 무리한 다이어트 등 면역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원인이므로 적정한
휴식과 영양섭취를 골고루 잘하 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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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사, 약제 처방 및 지원, 추구관리를 해줍니다.
(지원대상 : 호흡기결핵)
-입원치료비 : 입원명령(보건소)에 의하여 입원 치료 중인 내성(다재내성)결핵환자
-입원결핵환자의 가족에 대한 생계비 지원 : 환자가 주소득 원인 경우 소득 및 재산조사
후 기준에 적합한 경우
-접촉자검진비 지원 : 전국에 소재한 국가결핵관리사업 참여 민간병원의 결핵환자가족
-접촉자검진비 지원
- 관내병원 중 국가결핵관리사업 참여 병원 : 경희의료원,
서울삼육병원, 성바오로병원